한방에 이해되는 비트코인 쌩 기초 개념 총정리- 비트코인의 개념, 채굴, 블록체인, 이더리움

한방에 이해되는 비트코인 쌩 기초 개념 총정리- 비트코인의 개념, 채굴, 블록체인, 이더리움

 

비트코인 개념정리

비트코인에 대해서 많은 뉴스와 기사를 접해 보지만 정작 비트코인이 뭔지,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채굴은 또 뭔지 이해하기가 어려웠었어요. 그 와중에 비트코인 전문가 김승주 교수님을 모시고 홍진경의 공부왕찐천재에서 너무나 쉽고 자세히 비트코인의 기초 개념을 알려 주어서 요약해 보았습니다. 

출처: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출처: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1. 비트코인의 기본 개념과 가치 상승

비트코인은 처음에 2,000원 정도였던 게 지금은 2천만 원, 많게는 8천만 원까지도 올라간 적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게 진짜 돈이야?” 하면서 의심하는 경우도 많고, 도박처럼 느껴진다는 분들도 계세요. 비트코인은 전자화폐는 아니고, 디지털 화폐라고 보시면 돼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저장해서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의 돈이죠. 이 개념을 잘 이해하시려면, 전자화폐랑 디지털 화폐가 어떻게 다른 지부터 알아보시는 게 좋아요. 사실 이론으로만 공부하는 것보다, 직접 비트코인을 조금이라도 사서 사용해 보시는 게 이해에 큰 도움이 됩니다.

 

2. 디지털 화폐의 필요성과 특징

디지털 화폐가 등장하게 된 이유는, 온라인에서도 현금처럼 익명성을 유지하고 싶다는 생각에서였어요. 1982년에 데이빗 차움이라는 분이 인터넷 쇼핑에서도 현금을 쓸 수 있게 하자는 아이디어를 냈죠. 하지만 예전에 쓰던 도토리 같은 시스템은 누가 어디서 어떻게 썼는지 추적이 가능해서, 진짜 전자화폐라고 보긴 어려워요. 비트코인은 이런 디지털 화폐의 하나로, 개인정보 보호를 중시하면서 인터넷상에서 현찰처럼 쓸 수 있는 개념이에요. 요즘은 비트코인 외에도 이더리움, 리플, 카르다노 등 다양한 암호화폐들이 존재합니다.

 

비트코인 개념정리

 

3.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과 투자 성격 변화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게 된 배경에는 중국의 신흥 부자들이 있어요. 이분들이 자산을 추적당하지 않기 위해 비트코인을 사들이기 시작했고, 이게 수요 증가로 이어지면서 가격이 급등한 거죠.
하지만 지금은 비트코인이 본래 화폐로서의 기능보다는, 주식이나 금처럼 ‘투자 자산’으로 여겨지고 있어요. 그래서 요즘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실제로 쓰기보다는, 가격이 더 오르길 기대하면서 보유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렇게 되면서 가격이 자주 오르내리는 것도 자연스럽게 생긴 현상이죠. 결국, 비트코인은 단순한 전자 화폐에서 이제는 ‘투자 자산’이라는 성격이 더 강해진 셈이에요.

 

4. 비트코인 채굴과 블록체인 기술의 역할

비트코인은 최대 발행량이 2,100만 개로 정해져 있어요. 그래서 새로운 비트코인을 만들기 위해선 ‘채굴’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하죠. 이 채굴은 단순히 비트코인을 캐는 게 아니라, 위조를 막기 위한 블록체인 기술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기존 은행처럼 중앙에서 관리하는 방식이 아니라, 참여자 모두가 함께 정보를 기록하고 관리하는 ‘탈중앙화’ 시스템이거든요. 이 시스템에서는 누가 먼저 장부를 정확하게 작성하느냐에 따라 보상으로 비트코인을 받게 돼요. 이게 10분마다 반복되다 보니까, 빠르고 성능 좋은 컴퓨터를 쓰는 게 중요해졌고, 그래서 그래픽 카드 수요도 폭발적으로 늘어난 겁니다. 이 부분이 비트코인 가격에도 영향을 주고 있어요.

 

 

5. 비트코인의 발행 방식과 채굴의 이해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비트코인은 총량이 정해져 있고, 그 이후로는 채굴을 통해서만 새로 발행이 돼요. 근데 ‘채굴’이라는 단어가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무슨 땅을 파서 금을 찾는 건가 싶으실 수 있잖아요. 사실 디지털 화폐는 복사가 너무 쉬워서 위조의 위험이 높아요. 그래서 기존에는 은행이 위조 화폐 목록을 관리하면서 신뢰를 유지했죠. 비트코인도 마찬가지로 거래 정보를 관리해야 하는데, 이걸 블록체인이 대신하면서 안전하게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게 만든 거예요. 개념은 신용카드 결제 과정이랑 비슷하다고 보셔도 됩니다.

 

비트코인 개념정리

 

6. 비트코인의 출현 배경과 필요성

비트코인은 2008년에 처음 등장했어요. 그해 리먼 브라더스 사태로 금융 시스템에 대한 불신이 아주 커졌었죠. 이런 혼란 속에서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정체불명의 인물이, 은행 없이도 작동할 수 있는 전자 화폐 시스템을 구상했다고 알려져 있어요. 은행이 없다면 누가 거래 내역을 확인하고 위조를 막을 수 있느냐, 이게 문제였는데요, 그 해결책이 바로 블록체인이었던 거예요.

 

7. 블록체인의 민주적 블랙리스트 관리 방식

블록체인은 쉽게 말해서, ‘위조된 화폐 목록’을 모두가 함께 관리하는 시스템이에요. 기존엔 은행 같은 중앙기관이 관리했는데, 여기엔 권한 남용이나 해킹 같은 위험이 있었잖아요. 그래서 블록체인은 참여자들이 서로 감시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문제를 막는 방식으로 설계돼 있어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암호화폐는 블록체인을 이용해서, 사용자들이 함께 블랙리스트를 확인하고 관리합니다. 10분마다 한 번씩 사용자들이 ‘투표’를 해서 장부를 일치시키고, 이걸 잘 수행한 컴퓨터에게는 보상으로 비트코인이 지급돼요. 하지만 컴퓨터를 24시간 켜두기 어렵잖아요. 그래서 대신해서 돌려주는 채굴자들이 생기고, 이분들이 그런 역할을 해주는 거죠.

 

바토코인 개념정리

 

 

8. 비트코인 채굴의 메커니즘과 경제적 인센티브

비트코인 채굴은 쉽게 말해서 10분마다 장부를 만들고, 그걸 잘 만든 사람에게 비트코인으로 보상을 주는 구조예요. 근데 이걸 잘 하려면 컴퓨터 성능이 굉장히 좋아야 해요. 다른 채굴자보다 더 빠르게 처리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채굴 열풍이 불면서 고성능 그래픽 카드 수요가 폭증했고, 일부 제품은 아예 품절되기도 했어요. 이 영향으로 그래픽 카드 제조사, 특히 엔비디아 같은 회사 주가도 같이 올라갔고요. 전기 소모가 워낙 많다 보니, 일부 사람들은 지하실 같은 데서 몰래 채굴을 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채굴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이제 막 시작하시기엔 좀 늦었다는 얘기가 많아요.

 

9. 비트코인 채굴의 사회적 및 경제적 영향

지금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을 전문적으로 채굴하는 대형 업체들이 이미 많이 생겼어요.
이런 상황에서 비트코인은 여전히 위험 요소가 있는데요, 예를 들어 사람들이 비트코인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으면, 가격이 한순간에 폭락할 수도 있어요. 즉, 이 시장은 사람들의 인식이나 판단에 따라 아주 큰 변동이 생길 수 있다는 걸 꼭 염두에 두셔야 해요.

 

10. 비트코인의 투자 자산으로서의 위치

현재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암호화폐가 전 세계적으로 투자 자산으로 많이 인식되고 있어요. 예전보다 관련 정보가 훨씬 투명해졌고, 가격 변동도 어느 정도 안정이 됐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특히 비트코인은 전쟁이나 자연재해 같은 일이 터졌을 때 ‘안전자산’으로 여겨져서, 오히려 가격이 급등하는 경우도 있어요. 사용자 수는 이미 1억 명을 넘었고요,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비트코인의 가치를 높이는 요인이 되죠. 그리고 익명성이라는 특성이 여전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서, 이런 암호화폐들이 쉽게 사라지진 않을 거란 전망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