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라이트 혜비급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가 대결하게 라이벌로 손꼽는 마고메드 안칼라 예프를 상대로 타이틀 4차선 방어 경기를 치릅니다. 25년 3월 9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313 : 페레이라 vs 안칼라에프’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에서 페레이라는 도전자이자 랭킹 1위인 마고메드 안칼라에프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습니다. 5라운드 내내 팽팽한 경기 양상이 이어졌으나, 결국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패배했어요. 세 명의 부심 중 두 명이 47-48, 한 명이 46-49로 채점하며 안칼라에프의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이번 패배로 페레이라는 최근 5연승 행진을 마감하며 타이틀을 잃게 됐는데요. 그는 2023년 11월 유리 프로하츠카를 꺾고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오른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