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40대 자기개발 방법, 인생 계획, 자기 객관화 방법, 이제부터 어떻게 살아야 할까 (feat KMTV 김미경강의)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었지? 달리는 걸음을 멈춰 보니 어느새 40대입니다. 

지금 해 놓은 게 아무것도 없는데?  지금 나는 어떻게 살고 있지? 이제부터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나를 알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유튜브 강의가 있어서 공유합니다. 
부제 - 40살 전에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feat KMTV 김미경)

주언규 님 유튜브에 김미경 님이 초청되어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신 내용입니다:)

40대가 되면, 10%만 완성되면 뛰어 나가라 나머지 90%는 실패하고 욕먹고 피드백받으면서 울면서 빨리 배워라!
김미경님의 모토입니다. 김미경 님은 강의를 시작하고 무명시절을 18년을 보내고 지난 마흔 살 후반부터 사람들이 점점 알게 되고, TV에도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의 실력은 무명 때 큽니다. 유명해지기 시작하면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실력이 늘 수 없어요. 

삶이 계속되는 한 성장도 계속되어야 한다. 
50대가 되면 나의 브랜드를 좀 더 나답게 꾸며 나가게 됩니다. 그러고 60대, 70대가 되어도 그동안 닦아온 나만의 브랜드로 어떻게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지, 내 안에 있는 요소를 개발할 수 있을지 자기 개발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일주일이 딱 1회 공부하고 외부 자극을 받아야 한다. 반드시 나만의 학교가 있어야 한다 (집, 나만의 책상)
일주일에 한 번씩 책을 읽거나, 누군가를 만나서 공부를 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외부자극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공부를 하면서 내가 이 공부를 왜 하지? 내가 이것을 배워서 무엇을 하려고 하지?라는 자기 인생의 방향이나 목표를 잡지 못하고 되게 닥치는 대로 강의를 결제하고 유명한 사람들을 따라다니지만 결국 그것들은 자기 것이 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예를 책상에 앉아서 이 방향이 맞나 이것을 위해서 다음날 뭐 해야 하나 끊임없이 나와 대화하고 만들어 나가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그러한 정리의 시간을 갖지 못하고 진도만 빼기 때문입니다.

나한테 필요한 걸 수렴해서 가지고 와서 내 것으로 만들어 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어떻게 배운 것을 내 것으로 만들어갈 수 있을까요? 내 몸은 하나이고 모두에게 동일하게 주어진 24시간이라는 시간 안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할 수 없는 일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것을 걷어내고, 포기하는 것도 선택입니다. 이러한 고민을 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위해 어떤 공부를 지금부터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내년의 목표를 위해서 지금 내야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기획을 해야 합니다. 기획은 실력이 있어야 하고, 기획력을 갖추기 위해서 일주일 동안 공부하고, 외부자극이 필요한 것입니다. 나만의 학교에서 나만의 방향을 잡고 이루어지는 게 필요합니다. 

다이어리를 나의 인생을 기획하는 나만의 전략가 노트이다.  
기업에서는 기획부서가 따로 존재하고, 기획부서가 하는 일은 기업의 미션과 목표를 제시하고 그 목표를 위해서 구체적인 실천 방향과, 성과분석과, 리뷰를 통해서 전략을 수정하고, 조정하는 일을 합니다. 동일하게 내 인생에 목표가 있다면 그 목표에 대한 기획, 분석, 리뷰는 내가 직접 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고 있나요? 내 인생의 리뷰를 해 본 적인 있었나요? 일 년 전, 6개월 전, 한 달 전, 일주일 전, 어제 한 다짐들은 지금 기억하고 있나요? 스스로 반문해 봐야 합니다. 목표를 끌어갈 힘이 필요합니다. 지금 당장 나만의 학교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하는 시간에 나만의 학교에서 전략을 짜고 생각을 해야 합니다. 

40살은 23세처럼 살아야 하는 이유 (feat 라이프 스타일 나이)
한국인 평균 나이가 45.6세이고(반올림 46세), 시간이 지날수록 평균나이는 점점 늦춰질 것입니다. 예전엔 29세의 중간 나이가 최근엔 46세이고 46세가 29의 나이로 살아가야 합니다. 이것을 라이프스타일나이라고 부른다. 30년 전에는 60세가 되면 손자가 득실득실한 할머니가 되었지만,  점점 결혼이 늦어지고, 자식을 낳지 않기 때문에 물리적인 할머니가 되지 않습니다. 60세를 60세로 사는 사람이 바보다라는 말까지 나옵니다. 라이브스타일 나이는 17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60세가 되면 17년을 뺀 43세처럼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40 세은 40세로 살면 100세까지 살 수 없으니 40 세은 23세처럼 살고 23세처럼 생각해야지 맞는 라이프 스타일의 나이인 것입니다. 지금 내 나이에서 라이프스타일을 적용한 포지션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 어떤 삶을 살아야 하고, 어떤 꿈을 가져야 하는지 무엇을 다시 재조명해야 될지 어떤 세팅을 해야 할지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40 세은 23살로 살아야 하고 60세는 43살로 살아야 맞는 라이프 스타일 나이를 적용한 것입니다. 
'슈퍼에이 져'는 미국에서 시작된 개념으로 현재 60세부터 100세까지는 라이프 스타일 나이를 적용한 세대로 살고 있고. 이 세대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롤모델이 없기에 새로운 시장으로 집중받고 있습니다. 슈 퍼에이 져 나이가 60세이지만 마치 40세 같은 브레인과 마인드를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며 인류 10명 중 1명이다. 그들은 지금까지의 세대들과 다르게 꿈, 욕구, 자산, 여유가 있는 사람들로  새로운 롤모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슈퍼에이 져는 곧 우리의 미래입니다. 그러므로 ㅇ리는 매일매일 조금씩 30년~ 40년 죽을 때까지 공부, 자기 계발을 해야만 합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다이어리를 쓰면서 어제를 돌아보고 내일을 만드는 것을 습관 되어 있는 작업입니다 

BOD

B - being 존재와의 대화 (철학자처럼 생각한다) 
예) 나는 60세 때 뭐 하고 살아야 할까, 나는 왜 60세 가까이 되어 영어를 하고 싶은 걸까? 영어를 배워서 뭘 하고 싶은 걸까? 지금 가장 후회되는 건? 내가 내일 죽고 오늘 하루만 살면 어디, 누구, 뭐 하고 있을까? 만일 그렇게 된다면 나는 회사에 있지 않고 가족과 함께 있고 싶고, 지금까지 해주지 못한 밥을 지어 주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이 들면 60세에 가장 하고 싶은 건 내 가족과의 관계를 더 가까이하고 싶은 거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나와 대화를 하면서  내 마음속을 알아가는 것이다. 이것을 철학자적인 입장에서 내 인생을 위해서 생각한 질문들을 Big question이라고 합니다. 
Big question 예시)
내 고난을 헤쳐나가기 위해서 새벽에 일어나서 한 시간씩 기도 한다.
앞으로 10년 안에 목표한 대로 돈을 벌면 이런 식으로 쓸 것이다.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간이 안 좋아지고 건강이 유려되니 술을 끊어야 한다 
이러한 질문을 스스로 연습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해 보지 못한 사람은 항상 남에게 물어본다.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대답해야 합니다. 

O- organizing 

기획이다. 철학자처럼 생각한 내용을 이제 인생에서 기획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가족 관계의 회복이라는 목표를 세웠다면 토요일에는 반드시 가족과 식사하기. 일주일에 두 번은 반드시 7시에 집에 들어가기라고 다이어리에 이 기획이 들어가야 한다. 나를 만드는 인생은 이런 식으로 기획하고 계획하지 않으면 하나도 바뀌지 않습니다. 

 

D- doing 

실천합니다. 

 

꿈이 미라클 리스트가 되려면?

내 안에 철학자, 기획자, 집행자가 있고 이 3명이 협업을 해서 내 인생 방향을 설정해야 합니다. 

어른의 자기 개발은 BOD입니다. 방향 없이 자격증만 10개 딴다고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이  BOD를 바탕으로 무엇을 배우든지 해야 하는 거지 BOD 없이는 성공할 때는 좋지만 조금만 잘못해도 다시 일어설 수가 없습니다. 나를 잡아 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매일 아침 30분간 계획을 리뷰하고, 다시 계획하고 이렇게 매일매일 리뷰하고 계획하는 걸 반복하면 365회 성장하게 된다. 나의 생각과 방향이 나를 위로하는 것과, 좌절에서 나를 구해내는 것이 나에게 용기를 주는 모든 감성도 함께 성장합니다.  나이 꿈이 미라클 리스트가 되려면 치열하게 고민하고 계획을 짜고 실전을 해야 한다. 이게 내 몸을 통한 것만이 현실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