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심경 (feat 법륜스님)

반야심경을 공부하는 이유

어썸모먼트 2024. 6. 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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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을 공부하는 이유

반야심경을 공부하는 이유로는 반심경은 대승불교의 사상중 핵심인 공 사상을 중점으로 만들어진 경전입니다. 곧 공사상이 본질이 되어 깨달음에 도달하도록 가르침을 주는 경전 중 하나입니다. 중생들은 세상살이의 괴로움으로 힘들어합니다. 불교에서는 중생의 괴로움을 삶의 변화와 불확실성에 대해 고집하거나, 우리의 욕심과 소망이 충족되지 않을 때 나타나는 정서적 또는 심리적인 고통이라 해석합니다. 불교의 관점에서는 이 괴로움이 존재하는 이유는 욕심과 소망, 무지와 착각으로부터 비롯된다고 설명합니다.

 

불교는 삶의 고통의 근본 원인을 생명이 있는 것은 죽어도 다시 태어나 생이 반복된다고 하는 윤회이며, 이는 욕심의 존재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원하고, 그것이 충족되지 않으면 실망하게 되며, 이는 우리가 고통을 느끼게 만듭니다. 또한, 불교에서는 모든 존재가 무한한 변화와 불확실성 속에 있음을 강조하며, 이 변화에 대한 저항이 우리를 괴롭힌다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불교에서 괴로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깨달음만이 욕심과 업을 줄이고, 현재 순간에 집중하며, 모든 것이 변화하고 불확실하다는 이해를 깊이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내면의 평화를 찾고, 존재의 깊은 차원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법륜스님의 반야심경 강의
법륜스님의 반야심경 강의

 

 

(P14)

불법승 삼보에 귀의하고 계정혜 심학을 닦아 해탈과 열반을 목표로 하다.

 

불법승삼보에 귀의하다는 뜻은 깨달은 자 열반을 증득한자 부처님을 불이라고 하며, 부처님의 깨달음을 인도하는 가르침은 담마, 법이라고 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아 깨달은 수많은 수행자들을 승이라고 하며 이 세 가지의 깨달음의 길을 가겠다는 원, 귀의하게 됨으로써 수행자들의 굳은 의지를 기리는 것이 불법승 삼보에 귀의한다고 말합니다. 

 

계정혜 삼학은 닦는 것은 불법승 삼보에 귀의한 수행자들이 지켜야 하는 수행의 목표입니다. 수행자들은 말과 행위를 바르게 하는 계를 지켜야 합니다. 깨달음에 도달한 자들은 그 행동가지를 바르게 함으로써 타인에게 모범이 되어야 하므로 말과 행위를 바르게 해야 한다는 가르침입니다. 정은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어느 장소이든 어떤 상황이든 수행자들은 선정을 닦아야 합니다. 이는 마음이 안정되고 평화로운 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혜는 부처님의 말씀에 근거한 지혜를 갖는 것입니다. 특히 반야심경은 경전의 말씀이 논리적이고 과학적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반야심경 경전의 지혜를 바르게 습득하고 실천함으로써 나 자신 스스로 깨달음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최종 수행자들의 목표는 해탈과 열반입니다. 반야심경을 매일 독송하는 것도 그 가르침을 한시도 잊지 않고 가슴에 새기기 위해서입니다. 그리하여 속세에 살면서 괴로운 일이 생길 때마다 부처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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